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2025년과 작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RM은 개인 SNS에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과 함께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RM은 화장실에서 칫솔을 물고 카메라를 향해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한층 더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검은색 뿔테 안경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한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사진도 연달아 업로드하면서 팬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
앞서 RM은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방탄소년단의 '해체'를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많은 분들이 '왜 2025년 하반기를 그냥 날렸냐'라고 묻는다. 나도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말씀드릴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면서 "마지막 콘서트가 2022년 10월이었으니 벌써 3년이 지났다. 공연을 당장 하고 싶지만 준비가 너무 많이 필요하고 개인적인 부담도 크다. 지난달부터는 잠도 안 올 정도였다. 수면제 처방을 받아야 하나 고민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RM은 "'팀을 해체하거나 활동을 중단하는 게 나을까?'라는 생각을 수만 번 해봤다. 하지만 지금 팀을 지속하는 이유는 멤버들간의 사랑과 팬들에 대한 존중 때문이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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