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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몬스타엑스·우주소녀·크래비티·아이브·키키·아이딧, 스타쉽 아티스트가 전하는 성탄절 축전

  • 김수진 기자
  • 2025-12-25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인사를 전했다.

24일과 2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각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따뜻하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공개했다.

먼저 최근 연말 콘서트 '굿 럭(Good Luck)'으로 또 한 번 '공연 강자'의 존재감을 입증한 것은 물론, 단독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인 케이윌(K.will)은 "벌써 한 해가 지나가면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연말에 좋은 추억들을 많이 떠올릴 수 있는 한 해가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좋은 일들 가득하길 바라며 금방 또 보자"라고 인사해 계속 이어질 행보를 기대케 했다.

데뷔 10주년을 지나는 가운데,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와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에 이어 미국 징글볼 투어까지 성료하며 국내외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몬스타엑스(MONSTA X)는 크리스마스 소품을 착용한 채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맞이하는 열 번째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올해 다 같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많은 힘을 얻었다"며 팬들의 행복과 건강을 비는 동시에 새해에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것을 약속했다.


연기, 뮤지컬, 라디오 DJ, 솔로 활동 등 다양한 도전에 나서 전방위 활약을 펼친 우주소녀(WJSN)는 우정(공식 팬클럽명)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엑시의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에 제일 먼저 생각 나는 사람은 우정이다"라는 팬 사랑이 담긴 멘트를 필두로 멤버들은 따뜻하고 재치 있는 메시지를 건넸다.

지난 6월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에 이어 11월 에필로그 앨범 활동까지 성료,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팬미팅 투어로 확장해 아시아 각국을 누빈 크래비티(CRAVITY)는 레드와 화이트 톤의 니트를 맞춰 입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들은 "올해 크래비티가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반짝이는 모든 순간들을 함께해 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난다"고 운을 띄었다. 이어 "러비티에게 좋은 추억을 하나 만들어주고 싶다"며 오는 28일 개최되는 팬 이벤트를 소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올해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와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으로 7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비롯한 각종 차트를 휩쓴 데 이어 두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 아이브(IVE)는 크리스마스 무드로 완전 무장한 채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는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처럼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의 하루도 빛났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오늘만큼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며 팬들의 행복을 빌었다.

올해 3월 정식 데뷔한 키키(KiiiKiii)는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고, 올해만 신인상 7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다섯 명의 산타로 등장, "티키(공식 팬클럽명)와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라 더욱 뜻깊고, 2025년이 키키와 함께해서 행복했기를 바란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하고 싶었던 것을 꼭 이루길 바란다"고 응원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올해 9월 정식 데뷔해 데뷔 12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달성, 미국 포브스와 스타더스트 매거진, FOX11 등 외신의 조명을 받은 데 이어 신인상 2관왕에 오른 아이딧(IDID)은 다 함께 캐럴을 부르며 더욱 활기찬 오프닝을 열었다. 서로에게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해 묻고, 어릴 적 추억을 공유하며 풋풋함을 드러낸 가운데, "올해는 위딧(공식 팬클럽명)과 처음으로 보내는 크리스마스다. 아이딧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팬 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눈부신 활약으로 가득 채운 2025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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