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슬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아이라인을 하지 않은 모습으로 CF 촬영에 나섰다.
한예슬은 피부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Celebon) 스킨케어 라인 '튜닝 엑스'(Tuning X) 전속 모델로 발탁돼 23일 공개되는 캠페인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이번 촬영에서 한예슬은 트레이드마크처럼 여겨졌던 아이라인을 과감히 생략하고, 피부 본연의 결을 그대로 드러낸 내추럴한 비주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는 '피부 속까지 제대로 미치다'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설명이다.
공개된 광고는 '하던 대로 해서 바뀔 것 같아?'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제대로 미쳐야지'는 한예슬의 단단한 시선과 함께 전개된다. 화려한 연출보다 여백과 절제를 택한 이번 CF 는 배우 한예슬의 눈빛과 피부 표현에 집중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상품전략총괄 박재현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화려한 이미지보다 피부의 본질과 변화에 집중했다"며 "한예슬 역시 아이라인을 지우는 선택이 쉽지 않았지만, 광고 콘셉트에 대한 공감으로 흔쾌히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예슬은 평소 스킨케어 제품 선택에 신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르본 측은 튜닝 엑스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뒤 브랜드의 방향성과 제품력에 공감해 모델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촬영 이후에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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