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가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김혜영, 배우 추영우, 신시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영우는 심장병이 있는 재원의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작품 내에서 전완근 등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는 "전작에서 몸을 키웠었다. 역할 때문에 병약미가 있는 것을 추구했지만, 말라야 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도 하러 안 가고 했는데 인제야 (근육이) 빠졌다. 사실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그때 84kg인가 그랬다. 영화가 끝나고 14kg가 빠졌다"고 밝혔다.
'오세이사'는 전 세계에서 130만 부 이상 판매된 이치조 미사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 분)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다. 오는 24일 개봉.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