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주가 연예계 절친 모임인 '94'즈 멤버들로부터 손절(?)당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10만 기념 미주의 연말 Q&A (feat. 중대 발표)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미주는 구독자 수 10만 달성을 앞두고 직접 담근 담금주 심마니를 개봉했다. 이미주는 "여러분 덕분에 10만이 됐다. 구독자 10만이 되면 따겠다는 담금주인데 3~4개월 만에 달성했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10만 안 된 버전도 하나 해달라"라고 요청했고, 이미주는 태도를 바꿔 "다들 왜 보시고 구독은 안 누르냐"라고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마지막 음주가 언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금 부끄러운데 어제다"라며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효정, 레드벨벳 슬기, 카라 영지 등이 포함된 연예계 사모임 '94즈' 멤버들과 함께 마셨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문별 유튜브를 찍었는데 애들이 1시까지 집에 안 갔다. 사케를 많이 마셨다. 한 장소에서 5시에서 새벽 1시까지 있었으면 안주를 정말 많이 시킨 거다. 돈이 엄청 많이 나왔다. 분명히 반띵하자고 했는데 애들이 연락이 없다"라고 울상을 지었다.
당시 결제를 마친 이미주는 "얘들아, 결제 같이하자며"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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