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故) 박윤배가 우리 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고인은 2020년 12월 18일 폐섬유증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3세. 폐섬유증이란 폐의 조직이 굳어져 폐 벽이 두꺼워지고 혈액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어 호흡 장애를 가져오는 호흡기 질환이다.
박윤배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주탐험대', '제4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불멸의 이순신', '토지', '연개소문'과 영화 '울고 싶어라', '지금은 양지', '아라한 장풍대작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박윤배는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응삼이 역할로 출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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