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캐셔로'가 '범인회'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 '캐셔로'가 '범인회'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히어로들의 초능력을 갖기 위해 그들을 노리는 '범인회'의 '조나단'(이채민 분)과 '조안나'(강한나 분)는 초능력자들과 대결, 반대편에서 극의 한 축을 책임지며 긴장감을 높인다.
'범인회' 회장의 막내아들 '조나단'의 스틸은 다채로운 표정과 상황이 눈에 띈다. 수수한 옷차림의 그는 순하고 악의가 없어 보이지만, 속마음을 쉽사리 읽기 어려운 표정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매서운 응시를 보여주는 스틸에서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한 분위기 뒤편, 초능력을 빼앗기 위한 강한 욕망이 엿보인다. 타인을 위협할 때 일말의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원하는 것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조나단'이 '캐셔로'인 '상웅'(이준호 분)을 만난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회장의 장녀이자 '조나단'의 누나인 '조안나'의 스틸은 흐트러짐 없는 옷차림과 당당한 태도로, 두려울 것 없는 당당한 '범인회' 후계자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낸다.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 사람들을 막대하는 안하무인의 성격을 지닌 '조안나'. 살짝 당황한 듯한 그의 표정은 히어로들을 쫓는 과정에서 그가 어떤 변수에 맞닥뜨릴지 궁금증을 더한다. 히어로들의 초능력을 호시탐탐 노리는 '범인회'의 '빌런 남매'는 같은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동시에,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첫 빌런 연기에 도전하는 이채민과 기존에 선보였던 악역과는 또 다른 결을 보여줄 강한나는 수단과 방법, 돈까지 가리지 않고 거침없는 성격의 인물들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들은 히어로들과의 팽팽한 대립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캐셔로'는 오는 12월 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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