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배우 고(故) 윤일봉의 딸 윤혜진이 부친상 후 심경을 밝혔다.윤혜진은 12일 SNS에 "아버지 장례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보내주신 위로의 말들, 댓글과 DM들 하나도 빠짐없이 잘 읽었다"고 적었다.
그는 "답장을 일일이 드리진 못했지만 큰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윤혜진의 부친이자 배우 엄태웅의 장인 고 윤일봉은 지난 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고인은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해 영화 '오발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육자객' 등 10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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