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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스포티파이가 주목한 K R&B 뉴페이스..연말 결산 최다 스트리밍 1위

  • 이승훈 기자
  • 2025-12-12

가수 주니(JUNNY)가 K-R&B 대표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주니는 11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발표한 'Wrapped(랩드) 연말결산' 캠페인에서 'K-TrenChill R&B(케이 트렌칠 알앤비)' 장르 2025년 발매곡 기준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정규 2집 'null(널)'을 발매하며 스포티파이 내 'K-TrenChill R&B'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했던 주니는 연말결산에서 해당 장르 최다 스트리밍의 영예를 차지하며 국내 대표 R&B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주니는 정규 2집의 더블 타이틀곡 'Energy(에너지)', 'SOUR(사워)'를 포함한 완성도 높은 총 12곡의 자작곡과 올해 발매한 싱글 '96', 'Selfish(셀피시)' 등을 통해 스포티파이 리스너 수의 수직 상승을 이뤄냈다.

특히 주니는 올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된 데 이어 'Wrapped 연말결산' 캠페인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과 스포티파이 커뮤니티 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주니의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까지 사로잡았다는 것을 방증한다.

주니는 'null' 발매 이후 스포티파이 공식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음악 인생을 소개하는 화보,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 세계를 다각도로 표현했다. 이어 유럽 투어를 성료하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0일에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에서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주니는 내년 2월과 3월 북미 11개 도시 단독 콘서트 투어를 확정짓는 등 2026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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