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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시누이, 다이어트 장난 아냐.."병원 검진복 이젠 입는다" 감격

  • 안윤지 기자
  • 2025-12-12
가수 미나 시누이이자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 박수지 씨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박수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건강검진 하셨나요? 건강검진은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주기적으로 받는 게 좋대요. 미루지 말고 꼭 검사받아보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일주일 전에 그동안 미뤄두던 건강검진을 다녀왔는데 결과를 보고 정말 놀랐어요"라며 "그동안 염증 수치만 관리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3개월 동안 다이어트 식단을 꾸준히 먹었는데도 평균 혈당 수치가 생각보다 높게 나온 거예요"라고 털어놨다.

또한 "다행히 아직 정상이지만 살짝 방심하면 예전처럼 다시 당뇨 위험까지 갈 수도 있어 지금이 딱 혈당 관리의 골든타임이더라고요"라며 "혈당이 높으면 염증도 잘 생기고 피로감, 붓기, 혈압까지 모두 연결된다고 해요. 심지어 살도 더 잘 찌고 잘 안 빠지는 체질이 된다고요. 이제부터 더 집중해서 제대로 혈당 관리 해보려고요. 꾸준히 기록하면서 알려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예전엔 검진복 맞는 사이즈가 없었는데 이젠 여성 검진복이 맞는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수지는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이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로 류필립, 미나 부부와 함께 다이어트 영상을 찍으며 많은 응원을 받았으나 다이어트 성공 후 100kg 요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안윤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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