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띠동갑 상대와 첫 맞선에 나섰다.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모델 겸 쇼호스트 박소윤과 함께 맞선을 보는 김성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소개팅 장소에 등장한 상대는 흰 코트에 긴 생머리를 한 장신의 모델 겸 쇼호스트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단체 미팅 이후로 소개팅은 처음"이라며 "연애는 자연스럽게 만나는 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첫 소개팅을 하고 6년 정도 사귀었다. 그게 첫 연애였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평소 "나이는 정확히 잘 알아본다"고 자신하며 그녀의 나이를 조심스레 추측했다. 그는 "36살?"이라고 말했고, 박소윤은 웃으며 "감사해요. 그거보다 많아요. (성수 씨와) 띠동갑이에요"라고 답하며 1985년생임을 밝혔다.이후 김성수는 자신의 거주지를 언급하며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그는 "전 신도림동에 산다. 광주랑 안 멀다. 1시간 안 걸린다"며 상대가 사는 경기도 광주와의 거리를 강조했다. 이어 "새벽 4시에 가면 안 막힌다. 미리 가서 기다리면 된다"고 말해 직진 플러팅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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