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흑백요리사2'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OTT 넷플릭스 측은 8일, '흑백요리사2: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제작발표회에 대해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 제작발표회는 오는 17일 개최 예정이며, 공동 연출자 김학민·김은지 PD와 참가자인 백수저 셰프 4인, 흑수저 셰프 4인 등이 참석한다.
심사위원인 백종원과 안성재는 지난 시즌1 제작발표회엔 참석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불참'한다.
이러한 결정은 '백종원 리스크' 여파로 남다르게 해석되고 있다. 백종원이 지난해 9월 시즌1을 마치고 1년 새 각종 의혹과 논란의 주인공이 됐기 때문. 결국 백종원은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 더본코리아 성장에 집중하겠다"라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여론은 여전히 부정적인 상황. '백종원 리스크'에 '흑백요리사2' 제작진은 제작발표회에서 과연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흑백요리사2는 오는 16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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