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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결국 후속 나온다..필승 원더독스 감동 '어게인'

  • 윤성열 기자
  • 2025-12-08
'신인감독 김연경'이 인기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후속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MBC 인기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후속 비하인드 '다시 쓰는 스카우팅 리포트'가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독점 공개된다.

지난달 23일 종영한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 전설'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라는 신생 배구단을 이끄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속 프로그램인 '다시 쓰는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신인 감독에 도전한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성장기를 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7전 5승 2패, 승률 71%라는 성과를 거둔 김연경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배구 관계자들의 평가를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창단 초, 냉정하고 날 선 평가가 주를 이뤘던 '필승 원더독스'가 지난 50일간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전문가들의 시선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기대가 쏠린다.

앞서 '신인감독 김연경'은 단순 예능을 넘어 실제 '프로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표승주, 김나희, 이진, 문명화, 인쿠시, 구솔, 백채림, 윤영인 등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와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다양한 선수들이 합류해 진정성 넘치는 감동을 선사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신인감독 김연경'은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MBC에브리원 단독 공개로 편성된 '다시 쓰는 스카우팅 리포트'는 그 감동을 다시 되새기는 장이 될 전망이다. 언더에서 원더로 도약한 '필승 원더독스'의 성장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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