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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싱' 이지현 "男 허세 많아..결혼 전 70%만 믿어라" 현실 조언[스타이슈]

  • 김정주 기자
  • 2025-12-08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남자 보는 법에 대해 조언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프랑스 소리꾼 마포 로르를 만나러 산속으로 들어간 김종민, 이상민,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마포 로르를 위해 미용실을 예약했다. 그는 '그레이스'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이지현을 가리키며 "이 언니도 나처럼 이혼했는데 정말 능력 있고 열심히 사는 언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지현은 마포 로르에게 "이런 완전 곱슬머리는 펌이나 매직은 할 수 없고 가발을 써서 스타일링 해야 한다"며 가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생애 첫 가발 스타일링에 도전한 마포 로르는 "결혼하셨지 않냐. '이 남자가 좋은 남자다'라는 걸 어떻게 아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현은 "나도 몰랐다. 살아보니 이런 것들은 결혼 전에 알아보면 좋겠다는 게 있더라. 남자들은 허세가 있다.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결혼 전에 거짓말도 많이 한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결혼 전에 남자 말은 70%만 믿어라, 나머지는 서류를 믿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VCR을 보던 신동엽은 "제가 볼 때 70%도 과하다"라고 지적했고, 서장훈 역시 "30% 정도만 믿으면 된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 중이다. 최근에는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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