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임을 극복한 배우 지소연이 캐나다로 떠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소연은 5일 유튜브 채널 '지소연 송재희의 벨라리에'를 통해 '산후 우울증을 상담해주는 두 언니 #양미라 #이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양미라 이현이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소연은 "애를 낳고 나니까 부담감, 삶의 중압감이 생겼다. 예전에는 내가 즐거울 일을 찾았는데 이제는 얘네를 먹여 살릴 생각을 하니까. 자격증도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소연은 앞서 피부미용사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다고 알렸다.
지소연은 영어유치원에 대해서는 "애 셋을 동시에 보내려니 600만원이 든다. 부담이 너무 되더라. 이럴 바엔 애들 데리고 친척 있는 캐나다로 가서 실제 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게 낫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소연은 "3년 뒤 그렇게 해볼 생각이다. 그러면 나도 거기서 돈을 벌어야 하니까 국가 자격증을 좀 따려는 것"이라며 "오빠는 사회학과를 졸업한다. 그래서 요양 보호사랑 1종 운전 자격증도 따라고 준비를 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소연은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지난 2023년 1월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 9월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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