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불화' 김창열은 빠졌다..이하늘·정재용, '영포티클럽파티' 개최 [공식]

  • 김나라 기자
  • 2025-12-03
그룹 DJ DOC 이하늘과 정재용이 멤버 김창열 없이 'D.O.C'라는 팀명으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D.O.C 이하늘과 정재용은 오는 11일 인천 계양구 아라비아나이트에서 연말 공연 'YOUNG 40 CLUB PARTY (영포티클럽파티)'를 개최한다.

3일 주최 측에 따르면 해당 공연은 X세대부터 MZ감성을 모두 담은 디제잉과 라이브 무대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그때 그 감성을 그대로 살려낸 우리만의 파티'라는 공식 슬로건을 내세웠다.
큰 기대를 얻고있다.

12월에 진행되는 만큼, 연말의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선곡과 구성으로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티를 위한 초특급 게스트들의 지원사격이 시선을 끈다. D.O.C를 주축으로 그룹 코요태, 마이티 마우스, MC 프라임 등 초특급 스페셜 게스트들이 출격해 당시 클럽신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다.

공연이 열리는 아라비아나이트 3층은 DJ DOC가 5집 활동을 마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DJ DOC 사단 BUDA SOUND의 공식 스튜디오가 자리했던 의미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DJ DOC와 BUDA SOUND의 주요 음악 작업이 이루어진 상징적인 장소로, 2003년 싱글 '스트릿 라이프'(Street Life), '돌아보면 청춘' 제작 당시 대중문화와 클럽씬 감성을 반영한 실험적 사운드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2004년 발매된 DJ DOC 6집 '섹스 앤 러브 해피니스'(Sex And Love Happiness)의 대표곡 '아이 워너'(I WANNA)를 비롯해 다수의 트랙과 2010년 7집 '풍류'에 수록된 여러 곡들 역시 이곳에서 작업됐다.

'영포티클럽파티'는 총 180분간 진행되며, 현재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 중이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해 4월 김창열과 불화를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솔로로 앨범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김창열과) 사이가 안 좋다. 아직 못 풀었다. 각자가 생각하는 게 다르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그해 6월 정재용에 김창열까지 DJ DOC 완전체 사진을 선보여 극적 화해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다만 정재용은 한 달 뒤인 7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상황이 어떻게 됐냐"라는 물음에 "좋게 되는 과정이다. (이하늘과 김창열이) 떨어져 있던 시간이 길다 보니까 좋아지게 되는 과정이다. 그러다 또 싸우면 안 되는데"라는 상황을 전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