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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추성훈과 안 만나..우리 부부는 프리스타일"[두집살림]

  • 김정주 기자
  • 2025-12-02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과 만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야노 시호가 '두집살림' 최초로 배우자 없는 두 집 살림에 나섰다.

결혼 17년 차인 야노 시호는 "다른 부부를 보고, 제 결혼 생활을 되돌아보기 위해 출연했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장동민은 남편 없이 홀로 등장한 야노 시호에게 "원래 부부가 나오는 건데 왜 같이 안 나왔느냐"라고 물었고, 야노 시호는 "안 만난다"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장동민은 "(추성훈에게) 형수님 어디 계시냐고 했더니 연락 안 한다고 모른다고 하더라. 전화를 잘 안 하냐"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야노 시호는 "가끔 한다. 추성훈 씨는 진짜 바쁘다. 무슨 일 있는지 가벼운 통화는 자주 하고 있다. 사랑이가 남편과 자주 연락하기 때문에 서로 안부를 전한다"라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우리 부부는 프리스타일이다"라고 말하는 야노 시호를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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