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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 故 죠앤, 교통사고로 일찍 진 별..오늘(2일) 11주기

  • 김노을 기자
  • 2025-12-02
가수 고(故) 죠앤(본명 이연지)이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다.

죠앤은 지난 2014년 12월 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고인은 그해 11월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죠앤의 친오빠는 그룹 테이크 멤버 이승현으로, 죠앤이 사망한 후 이승현은 SNS를 통해 "너의 오빠로 살아갈 수 있는 멋지고 놀라운 26년의 세월을 줘서 고맙다"는 글을 남겨 먹먹함을 안겼다.

2001년 정규 1집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통해 13세 어린 나이로 데뷔한 죠앤은 '제2의 보아'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사랑을 받았다.

데뷔곡을 비롯해 '햇살 좋은 날', '사랑하기 좋은 날', '순수'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았지만 당시 소속사와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 2에 출연하며 복귀를 타진했으나 무산됐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며 물류회사의 회계 부서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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