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배드파더스(양육비 미지급 부모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 관련 현실을 고백한 후 심경을 고백했다.이지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정 멋있고 존경하고 끝없이 삶을 개척해 나가시는 현숙 언니 저희 동네 친구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언니 만의 유쾌 상쾌 통쾌 재밌는 토크와 음식에 누구보다도 진심인 현숙언니!!!! 폭풍곰감과 위로와 빵빵 시원하게 웃고와서 힐링하고 왔어요"라고 전했다.
이날 이지현은 유튜브 채널 '김현숙과 묵고살자'에 출연해 전남편의 양육비 미지급을 언급했다. 그는 "난 일찍부터 (아이들에게) 말했다"라며 "아빠도 너희들의 아빠고 양육비 의무가 있지만 주지 않고 있다. 그래서 엄마가 혼자서 이만큼 하려니까 너무 힘들다. 절약해서 써라. 그렇다고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엄마가 더 열심히 살거야. 그러니까 걱정은 하지마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헤어 디자이너로 전직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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