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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둘째 출산기 공개 "하혈로 응급수술..1.9kg 미숙아로 태어나"

  • 허지형 기자
  • 2025-11-30
배우 이시영이 둘째 출산기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통해 '2025년 10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이시영은 휠체어에 탄 모습을 공개하며 "병원 안에서만 생활해보니 햇볕을 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건지 이번에 알게 됐다"며 "응급으로 입원하게 돼서 생각보다 병원에 너무 오래 있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출산 전, 하혈이 너무 심해져 바로 수술하게 됐다. 결국 응급 수술을 통해 아기가 빨리 나오게 되면서 1.9kg 미숙아로 태어났다. 이에 중환자실에 있게 된 아기를 보러 간 이시영은 "얼른 건강해져서 엄마랑 같이 붙어 있자"며 전했다.

출산 후 이시영은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불타는 거 같고 장기가 다 쏟아지는 거 같아서 한두 바퀴 걸으면 잘 못 걷겠다"며 "일어설 때마다 1분 이상 걸린다. 천천히 걸어야 덜 아프다"고 말했다.

건강하게 퇴원한 그는 산후조리원으로 향하며 "여기에서 희로애락을 다 느꼈다"고 후련함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올해 3월 이혼했다. 그는 지난 7월 이혼 과정 중 전 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11월 임신 소식을 알린 지 4개월 만에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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