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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NCT U, '90's Love'→'Work it'..상반된 매력에 홀릭

  • 강민경 기자
  • 2020-11-29

'인기가요' NCT U가 곡 '90's Love'와 'Work it'으로 컴백한 가운데, 상반된 매력을 자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NCT U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무대에 앞서 NCT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정규 2집 Pt.2는 23명이 모인 엄청난 앨범이며 새로운 곡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성찬은 젊은 피를 맡고 있다라며 웃었다. '90's Love'와 'Work it' 둘 다 참여한 텐은 듣자마자 시간여행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90's Love'에 대해서는 윈윈이 리더다. 한 번도 90년대를 느껴보지 않은 멤버들로 구성됐다라고 했다. 이어 'Work it'에 대해서는 중독성이 강한 곡이며 뛰어놀기 좋다. 앞으로 더 한 발 짝 나아가는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NCT U는 'Work it'에 맞춰 컴백 무대를 꾸몄다. 쟈니, 유타, 텐, 정우, 헨드리, 재민이 참여한 곡이다. 강렬한 비트만큼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90's Love'로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 앞서 선보였던 파워풀한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을 자랑했다.


'90's Love'는 90년대 힙합과 R&B에 현대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올드스쿨 R&B 힙합 곡이다.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동작과 텐, 윈윈, 마크, 제노, 해찬, 양양, 성찬의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는 군무를 만날 수 있다.

'Work It'은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 라인과 신나는 리듬의 신스 사운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곡인 만큼 퍼포먼스도 리드미컬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가 어우러져 역동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NCT U외에 나띠(NATTY), 노라조, DRIPPIN, LUCY(루시), BAE173, 블링블링, 비투비 포유, STAYC(스테이씨), Stray Kids, CNBLUE, AKMU, 업텐션(UP10TION), aespa(에스파), woo!ah!(우아!), WOODZ(조승연), 쿠잉(COOING), TREASURE(트레저)가 출연한다.
강민경 기자 |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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