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원이 예비 아내 신지를 위해 명품 브랜드 프라다 어그 부츠를 선물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는 "박상문이 왜 저럴까"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문원은 "현대백화점에 도착했다. 신지 생일이다. 고민 많이 하다가 어그 부츠를 사려고 한다. 수족냉증이 있어서 항상 양말이나 핫팩을 갖고 다니는데 그러다 프라다 어그 부츠를 발견했다"라며 "깜짝 선물로 기뻐했으면 좋겠다. 어디 혼자 말 안 하고 나간 적이 없는데 전화 올 거 같다. 예쁜 부츠 가지러 가겠다"라고 했다.
집에 도착한 문원은 바로 신지에게 선물을 건넸다. 신지는 "이런 걸 왜 사냐. 이렇게 비싼 걸 사냐. 겉에만 이거냐. 센스가 이렇게 좋냐. 깜짝 놀랐다"라고 했다. 문원은 "새집에서 새로운 출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지는 "마음에 무척 든다. 다른 여자한테 많이 사줘 봤나 봐? 방에다 놔야겠다. 얘는 신발장에 둘 수 없다"라고 기뻐했다.
문원은 신지와 제작진을 데리고 서울 강남구 오마카세 식당을 찾았다. 그는 "신지 생일이기도 하고 제작진 고생하니까 여길 왔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여기 진짜 비싼 곳이다. 한 끼에 31만원이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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