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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교, '싱어게인4' 탈락 소감 "컨디션 난조 핑계 댈 수 없어"[전문]

  • 김나연 기자
  • 2025-11-26
그룹 파이브돌스 출신 서은교가 '싱어게인4' 탈락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은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어게인4' 67호 가수 서은교다. 저의 도전은 3라운드에서 마무리됐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1라운드를 준비할 때는 '어게인 하나만 받자'가 제 목표였는데, 계속 라운드를 올라가게 되며 기쁨과 걱정이 함께 밀려왔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3라운드가 끝난 뒤에는 '내가 다시 노래할 수 있을까?' 하는 이유 모를 두려움도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컨디션 난조는 핑계가 될 수 없고, 결국 제 부족함이었기에 응원해주신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컸다"면서도 "이번 경험을 통해 더 단단해졌다.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무대를 위해 꾸준히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서은교는 "저의 시작을 함께해 준 파이브돌스 멤버들, 그리고 그 시절부터 긴 시간 동안 잊지 않고 저를 기억해 주시고, 묵묵히 제 곁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어떤 말로도 다 담을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제가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노래할 수 있었다"며 "저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만, 아직 치열하게 경연을 이어가고 있는 동료 참가자분들을 위해 진심을 다해 기도하고 응원하겠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제작진분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7회에서는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진 가운데, 67호 서은교는 아쉽게도 탈락했다.



이하 서은교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싱어게인4 67호 가수 서은교입니다
저의 도전은 3라운드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1라운드를 준비할 때는 '어게인 하나만 받자'가 제 목표였는데,
계속 라운드를 올라가게 되며 기쁨과 걱정이 함께 밀려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3라운드가 끝난 뒤에는
'내가 다시 노래할 수 있을까?' 하는 이유 모를 두려움도 찾아왔습니다.
컨디션 난조는 핑계가 될 수 없고, 결국 제 부족함이었기에
응원해주신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더 단단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무대를 위해 꾸준히 도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시작을 함께해 준 파이브돌스 멤버들, 그리고 그 시절부터 긴 시간 동안 잊지 않고 저를 기억해 주시고, 묵묵히 제 곁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어떤 말로도 다 담을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제가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만, 아직 치열하게 경연을 이어가고 있는 동료 참가자분들을 위해 진심을 다해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제작진분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 그리고 공연장에서는 방송처럼 떨지 않아요!
12월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무대에서 여러분을 직접 뵐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제 모든 진심을 담아 감사합니다.

(17호 가수야 고마워 우리 삐약이)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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