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대구 팬들과 만난다.26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알리는 오는 29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을 개최한다. 올해 초 청주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로, 그녀의 20년 음악 인생을 응축한 뜻깊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365일', '지우개' 등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을 비롯해 다양한 레퍼토리가 펼쳐진다. 특히 2부에서는 지난 5월 발매한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같은 소속사의 가수 권인서가 출연해 자신의 곡들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캐럴 메들리 무대가 준비돼 있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관객들에게 나누어줄 깜짝 선물도 마련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대구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다. 알리는 오는 12월 24일 순천 공연으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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