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도빈이 결혼 이후 단 한 번도 정시아에게 아침상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동거에 나선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두 번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빈은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홀로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 뒤늦게 일어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생경한 모습에 놀라워하며 "책이 새 책이다"라고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제이쓴은 전날 아침 식사를 만든 백도빈 대신 자신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겠다고 제안해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환호를 받았다. VCR을 보던 장동민은 백도빈에게 "남이 해주는 아침 먹어본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백도빈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홍현희가 "16년 동안 한 번은 있지 않겠느냐"라고 재차 확인했지만, 백도빈은 "밥상을 받아본 기억이 잘..."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시아는 "한 번도 없었나?"라고 동공 지진을 일으켜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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