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미우새'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마음은 초혼..자존심 잃게 돼"[별별TV]

  • 안윤지 기자
  • 2025-11-23
'미우새'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 결혼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와 임원희의 결혼 수업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나랑 종국이 다 결혼해서 잘 사는데 원희 형 혼자 있다. 사부님들을 모셨다"라며 엄영수, 박영규, 편승엽을 소개했다. 박영규는 "뭘 배울 게 있다고 우릴 모시냐?"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김준호는 "삼대 천왕을 모셨다. 교수님들 강의하기 전에 양력을 소개한다. 엄영수는 3번 결혼했다. 박영규는 4번 결혼, 편승엽은 3번 결혼 후 현재 이혼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사실 (박영규는) 진정한 사부인 게 4번의 결혼, 4부다"라고 하자, 백지영은 "(박영규는) 기본적으로 순수하고 사랑이 많은 분이다. 자기감정에 솔직하다"라고 했다.

편승엽은 알고 보니 4번의 결혼까지 이어갔다고. 그는 "4번째 아내가 있다. 오픈을 안 했다. 이게 자랑 되지 않으니까 숨긴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난 후배랑 결혼했다. 여자로 바뀌자마자 내 마음은 초혼이었다. 처음 사랑한 여자 같았다"라며 "내 여자를 위해서 제대로 결혼식했다. 자존심을 다 잃게 된다"라고 했다.

임원희는 "난 이혼한 지 12년 됐다. 앞으로 결혼해서 잘 살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안윤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