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상 사유로 활동이 중단됐던 금동현이 결국 팀 이펙스를 탈퇴한다.

C9엔터테인먼트는 21일 "당사와 금동현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그동안 이펙스의 멤버로서 열심히 활동한 금동현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동현의 장래 활동에도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이펙스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펙스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향후 이펙스는 위시,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로 구성된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금동현은 2021년 이펙스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5월 "금동현의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관련 사항의 정리까지 활동이 중지된다"고 금동현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