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다채로운 활약으로 예능 존재감을 펼쳤다.
형원은 지난 20일 유튜브 'SBS KPOP X INKIGAYO' 채널에서 첫 공개된 웹 예능 '또로라'에 막내로 출연해 범상치 않은 매력을 펼쳤다. '또로라'는 형원이 가수 이창섭, 마마무(MAMAMOO) 솔라와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케이팝 오로라 헌터스'로 변신해 캐나다를 여행하는 웹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 형원은 인천공항으로 집결하라는 안내에 따라 공항으로 향했다. 출발에 앞서 이창섭이 오로라가 왜 생기는지 묻자 형원은 그 이유와 관측 가능한 시기까지 명확하게 설명하며 철저한 준비성을 자랑했다.
사라진 오로라를 찾으라는 지령을 받고 캐나다 캘거리로 나선 가운데, 형원은 '채GPT'와 귀여운 막내를 오가는 매력을 뽐냈다. 탄탄한 외국어 실력으로 길을 척척 찾아내는 건 물론, 이창섭과 솔라에게 MBTI를 물어보거나 적극적인 호응으로 활기를 더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차를 타고 캘거리 다운타운으로 이동하던 형원은 운전사에게 캐나다 날씨에 대해 물으며 호기심과 열정을 드러냈다. 마침내 캘거리 타워를 마주한 세 사람은 감탄하며 구경에 나섰고, 형원은 "사실 저만 알고 있던 건데, 저희가 각 나라의 지사들이라더라"라며 위트를 더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신중한 지출을 위해 캘거리 타워 전망대에 오를 것인지 맛있는 저녁을 먹을 것인지 고민하는 상황, 형원은 "오긴 왔으니까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밥을 먹는 건 어떨까 싶다"며 절충안을 제안해 평화롭게 해결하기도 했다.


형원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두 번째 단서인 동상을 찾기 위해 지도를 열심히 검색하던 형원은 마침내 동상 위치를 알아내 환호를 불렀다. 이어 동상을 찾아 스티븐 애비뉴를 지나던 세 사람은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끄는 행인과 대화를 나누게 됐고, 이 가운데 형원은 매끄럽게 대화를 이끌어가며 유창한 실력을 다시금 발휘했다.
접선 장소로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들어간 세 사람은 비밀 요원과 만나 오로라 정보를 볼 수 있는 앱을 소개받았고, 앞으로 찾을 오로라에 대한 기대를 더하며 식사에 나섰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이어가던 중 형원은 "여행은 그 멤버가 되게 중요한데, 저희 셋이 합이 잘 맞는 것 같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고, 숙소에서도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하루를 마쳤다.
이렇듯, 형원은 단독으로 나선 웹 예능 '또로라' 첫 방송부터 다양한 활약과 친화력을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앞으로 형원이 '또로라'의 막내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형원이 출연하는 웹 예능 '또로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과 '스브스 예능맛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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