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준이 '런닝맨' 멤버 유재석과 숨겨진 인연을 공개한다.

21일 SBS에 따르면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SBS 수목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주연 배우 안은진과 김무준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안은진은 약 4년 만의 재출연으로, 지난 출연 당시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 국내외 우량주들을 목 놓아 외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여전한 예능감을 뽐내며 돌아온 그가 과연 이번엔 어떤 열정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지 주목된다.

떠오르는 신예 김무준은 첫 번째 예능 출연으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작부터 신선한 매력을 자랑했다. 등장부터 '런닝맨' 멤버 유재석과의 숨겨진 인연을 자랑한 그는 서울예대 중퇴라고도 밝혀 유재석과의 평행이론 설을 전파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로, 오프닝과 동시에 멤버들 앞에 다양한 상품들이 등장했다. 원하는 만큼 고른 모든 게 오늘의 상품 리스트라는 소식에 멤버들은 당황하면서도, 연신 빠르게 손을 놀렸지만 이내 본인들이 고른 상품에 숨겨진 비밀을 깨닫고 후회했다.

시작부터 모두를 포기 선언하게 만든 반전 요소는 무엇이었을지 포기해도, 포기하지 않아도 후회가 몰려오는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는 오는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