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가 제주도 힐링 여행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0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TWS TOURS in JEJU | EP.2'를 게재했다. 제주도로 떠난 여섯 멤버의 힐링 여행기를 그린 자체 콘텐츠로, 앞서 공개된 1화에서 TWS는 깜짝 휴가 소식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제주에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숙소에 도착한 TWS는 본격적인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내내 노래하고 춤을 추며 흥을 돋웠다. 서툰 가위질로 햄을 써는 지훈, 식재료를 앞에 두고 쇼호스트처럼 콩트를 펼친 영재 등 멤버들의 활약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에게 들키지 않고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에서는 서로의 미션을 방해하며 승부욕을 불태워 재미를 더했다.
TWS는 유쾌한 입담으로 여행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둘째 날 카트 체험장을 찾은 멤버들은 "카트 타러 간다고 해서 레이싱 재킷을 입었다", "나는 오늘 운동 잘하는 연하남 재질이다", "(속도를 내기 위해) 몸무게를 줄이려고 밥을 안 먹고 왔다"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카트 레이스가 시작되자 TWS는 질주 본능을 드러냈다. 이들은 거침없는 코너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과감하게 드리프트를 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 끝에 개인전 우승은 경민에게 돌아갔다. 팀전 역시 한진·경민 팀이 우승해 경민은 2관왕을 차지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는 서바이벌 게임과 승마 체험이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총 4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TWS TOURS in JEJU'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업로드된다.
한편 TWS는 미니 4집 타이틀곡 'OVERDRIVE'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이 곡의 '앙탈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며 멜론 주간 차트 순위가 매주 상승하는 뒷심을 보이고 있다.
TWS는 오는 28일~29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AMA AWARDS'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2월 6일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인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10th Asia Artist Awards, AAA 2025)에 참석, 5만 5000 관객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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