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출중한 외모와 남다른 끼로 무장한 첫째 아들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유준상과 정문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털어놨다.
이날 유준상은 "배우의 끼를 물려받은 자녀가 있느냐"는 김숙의 질문에 "군 제대한 첫째가 얼굴이 좋다. 목소리도 예쁘고 그런 끼가 있다"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둘째는 기타에 재능이 있다. 옛날 메탈을 기타로 치더라. 사실 처음에 레슨을 시킬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잘할까' 싶었는데 이제는 저를 훨씬 뛰어넘었다"라고 자랑했다.
또 "기타 치는 걸 보면 너무 신기하다. 하루에 5시간씩 친다. 공부할 땐 그렇게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준상은 "첫째가 연예계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재능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이 "아빠와 엄마 중 누굴 닮았느냐"고 궁금해하자 유준상은 "첫째는 엄마를 닮고 둘째는 아빠를 닮은 게 딱 표시가 난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준상은 2003년 배우 홍은희와 결혼해 23세, 17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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