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최근 피부 시술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요즘 예뻐졌다고들 해주셔서 관리법 정리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나영은 "요즘 예뻐졌다는 말 많이 듣는다. 저만 예뻐질 수가 없어서 제 관리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저는 잠을 충분히 잔다. 잠을 잘 자려고 노력하고, 잠에 집착하는 편이다. 오후 9시 30분 정도에는 눕는다. 10시가 넘어가면 가수면 상태로 빠진다. 8시간 이상은 꼭 잔다. 밤에 잠이 안 오시는 분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소변 유기산 검사를 진행했다며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할 수 있는 게 많다고 하더라. 저한테 필요한 영양소나 제 몸에 있는 나쁜 균을 다 알 수 있다고 한다. 병원에 보내면 2주 후에 결과가 나온다. 그 결과에 따라 저한테 필요한 영양제를 병원에서 사서 먹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걸 먹고 체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 기존에도 영양제를 먹어보긴 했는데 '좋은 건가?' 싶어서 끝까지 잘 못 먹는 경우도 있었는데 나한테 처방된 영양제라서 더 집중해서 먹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김나영은 "최근에 가장 잘한 소비 중 하나가 볼뉴머다. 살이 좀 빠지고 하면서 볼살이 없어지더라. 그게 너무 슬펐다. 홀쭉해지고 보는 사람마다 '살이 왜 이렇게 빠졌어'라고 했는데 그 관리를 받고 '뭐 했어? 왜 예뻐졌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무엇보다 아프지 않았다. 그리고 거울을 많이 보게 된다. 남들한테 예뻐졌다는 말 듣는 것도 좋지만 제 만족이 크더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10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뒀다. 그러나 이들은 2019년 결혼 4년 만에 이혼하며 두 아이는 김나영이 키워왔다. 지난 2021년 마이큐와 열애를 공개하며 만남을 이어온 김나영은 지난 3일 마이큐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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