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현정(54)이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였다.패션 매거진 보그(VOGUE) 코리아 측은 20일, 12월호에 실린 고현정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고현정은 다채로운 콘셉트의 의상을 완벽 소화,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일명 '쫄쫄이'룩마저 감각적으로 흡수한 모습으로 감탄을 유발했다. 이 저지 후드 톱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 V사 제품으로 국내엔 270만 원에 출시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고현정은 드레스에 볼캡을 착용하거나 화려한 패턴의 보디수트에 드레스를 매치하는 등 파격적인 비주얼로 '화보 장인'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현정은 "패션에 관심이 많아 보인다"라는 물음에 "아름다운 것에 관심이 많다. 패션도 마찬가지다. 내 눈에 예뻐 보이는 옷이나 액세서리, 아이템 같은 것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간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과거에는 날 봐주시는 분들을 더 고려해 옷을 입었던 것 같다. 5~6년 전부터는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위주로 스타일링하기 시작했다. 눈길이 가는 아이템이나 스타일이 있으면 더 적극적으로 찾아본다. 이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9월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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