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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소월과 드디어 1박2일 여행.."손 잡아줘" 스킨십 시도[신랑수업][★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5-11-19
천명훈이 소월과 드디어 첫 1박 2일 여행을 떠나 스킨십을 시도하며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89회에서는 천명훈이 소월을 위해 전북 임실로 단둘이 떠난 힐링 여행 모습이 공개됐다. 여행을 좋아하는 소월을 위해 직접 계획한 첫 여행에 천명훈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천명훈은 "대망의 첫 여행을 간다. 교장 선생님(이승철)이 소월이와 여행을 가보라는 과제를 내주셔서 한 번 나왔다. 너무 좋다. 승철이 형한테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결혼 전에 여행해봐야 습관을 알 수 있다. 더 가까워질 수도 있다"라며 과제의 이유를 설명했다.

임실로 향하는 길, 천명훈은 "오늘이 그날이구나. 하루 같이 보내야 하는데 어때?"라며 혼자만 잔뜩 긴장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먼저 관광 명소인 붕어섬 출렁다리에 올랐다. 420m 높이의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천명훈은 일부러 무서운 척을 하며 은근슬쩍 스킨십을 시도하며 "손 좀 잡아줘"라고 말해 흐뭇한 웃음을 불렀다.

현장에서는 뜻밖의 응원도 이어졌다. 지나가던 관광객들은 두 사람을 향해 "너무 잘 어울린다", "언제 결혼하시냐"라며 폭풍 질문을 던졌다.

이에 천명훈은 "365일 중에 한 날짜를 잡기 쉽지 않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소월은 마치 국회의원 아내처럼 다소곳한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며 관계를 부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경운기를 타고 임실 들판을 달렸다. 이때 천명훈은 시끄러운 엔진 소리를 틈 타 "널 좋아해!"라고 직접 고백했지만, 소월은 "안 들려"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천명훈이 "나 임실에서 살고 싶어"라고 말하자, 소월은 짧고 강하게 "혼자 살아"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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