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길바닥 출신이 잘생긴 연하 의사랑"..장영란, 결혼 당시 악플 설움 고백[스타이슈]

  • 정은채 기자
  • 2025-11-19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 당시 악플 설움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음식이 무한대로 나오는 장영란 전라도 시댁 30첩 밥상(+시댁 김장 최초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전라도 시댁을 방문해 "이 집이 귀신 없는 기운 좋은 집이다. 의사 2명을 배출하고, 며느리도 잘 들어왔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어 남편 한창은 "사람들이 팩폭을 한다. '한창이란 애는 장영란 아니었으면 방송 못 나왔다'라고 했다. 그런데 맞다"라며 담담하게 인정했다.

이에 장영란은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 장영란 결혼한다고 기사 났을 때 나는 신데렐라였다. '쟤가 뭔데 길바닥 출신이 잘생긴 연하 의사를…'라고 했다"라며 편견과 시선을 견뎌야 했던 당시의 설움을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PD가 "나 같아도 반대했을 것"이라고 거들자 장영란은 버럭하며 웃음을 유도했다.
당시 아들과 장영란의 결혼을 반대했던 시어머니는 당시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그때는 자기(장영란이 연예인으로서) 프라이드가 있으니까 '내가 결혼하지 말라'고 하면 가버릴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창은 주례 섭외, 청첩장 발송 등 결혼 준비를 직접 진행하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였다고. 이에 대해 장영란은 "어머니는 네네 하는 착한 아들이 한 번 반항한 게 그 반항이니까 쇼크가 컸었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