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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윌리엄·벤틀리 육아 힘들어..UFC 선수 키우는 기분"[신여성]

  • 안윤지 기자
  • 2025-11-18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 해밍턴과 벤틀리 해밍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18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서는 "사실 퇴근 후에 집 주변에서 서성인 적도 많아요"란 제목과 함께 '신여성' 10편이 공개됐다. 이날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샘 해밍턴은 방송 출연 계기에 대해 "그냥 한번 취직해볼까 했다가 우연히 방송했다 .'개그콘서트' 2005년에 낙하산으로 들어갔다. 그때 거의 21기였다"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본인 일이 있는데도 육아에 매진하는 게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요즘 일이 없다. 매니저한테 외국 출장 잡아달라고 한다. 나도 혼자 외국 가고 싶다. 일이 많이 없다"라며 "육아는 어떻게 보면 나 어릴 때 부모님이 일찍 이혼했다. 내 인생에 아빠란 존재가 없다. 애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고 싶었다. 스케줄만 없으면 다 갔다. 나도 집에 안 들어가야 할 핑계 만들어야 하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또한 "아들 둘이 너무 힘들다. UFC 선수 두 명을 키우는 느낌"이라며 "남자애들은 정말 말을 안 듣고 확 늙은 느낌이다. 원래 KFC 할아버지 아냐. 그 수염이 똑같다. 지금 염색해서 그렇다. 머리가 다 새치다. 애들 때문에 많이 늙었다"라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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