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부부 임라라·손민수의 쌍둥이 남매 '라키뚜키'가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임라라·손민수 부부가 운영하는 쌍둥이 남매 공식 SNS '라키뚜키'에는 "표정부자 라키뚜키 남매", "전혀 다른 매력의 쌍둥이 남매 라키뚜키"라는 글과 함께 게시글이 올라왔다.

영상 속 라키와 뚜키는 산후조리원에서 엄마, 아빠의 팔에 안겨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아직 갓 태어난 신생아이지만 또렷한 이목구비와 각자의 분위기가 드러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똘망똘망 너무 귀엽다", "어쩜 이렇게 라키는 예쁘고 뚜키는 잘생겼죠? 완벽한 남매!", "진짜 아이돌 시켜야 될 것 같은데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임라라는 개그맨 손민수와 긴 연애 끝에 2023년 결혼해 지난 10월 14일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출산 직전 임신성 소양증을 겪었던 임라라는 출산 후 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응급 상황까지 겪었으나, 현재는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