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르세라핌, 악플 급격히 증가.."끝까지 법적 대응"[전문]

  • 윤상근 기자
  • 2025-11-14


걸그룹 르세라핌이 악성 댓글 증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사의 실시간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 시스템 및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르세라핌 및 멤버 개인을 겨냥한 악의적인 비난, 비방, 조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악성 게시물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점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은 형법상 처벌 가능한 범죄행위에 해당하며, 당사는 이러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정기적, 비정기적 법적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익명 게시물, 댓글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이러한 작성자들에 대한 형사처벌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라며 "정확하지 않은 사실관계 또는 소문을 바탕으로 마치 그러한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기재하는 방법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아티스트의 인격을 침해하는 엄연한 불법행위로서, 당사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한 모니터링 및 법적 대응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당사는 르세라핌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당사의 실시간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 시스템 및 HYBE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르세라핌 및 멤버 개인을 겨냥한 악의적인 비난·비방·조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악성 게시물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명예훼손은 형법상 처벌 가능한 범죄행위에 해당하며, 당사는 이러한 온라인 커뮤니티 내 악성 게시물에 대한 정기적·비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익명으로 작성된 게시물·댓글 또한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이러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형사처벌 역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확하지 않은 사실관계 또는 소문을 바탕으로 마치 그러한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기재하는 방법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아티스트의 인격을 침해하는 엄연한 불법행위로서, 당사는 상기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하여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 및 관련 법적 대응 절차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고소 공지 이후에도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형사처분이 내려진 바 있으며, 당사는 수사 과정에서 아티스트의 피해 사실을 소명하고 관련 증거를 제출하는 등 피의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원칙에 따라 어떠한 경우에도 합의 또는 선처 없이 형사 절차를 진행하여 끝까지 피의자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관련 법적 대응 현황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 다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외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SNS 등 플랫폼을 불문하고 온라인상에 게재되어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악성 게시물은 전부 형사 고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HYBE 아티스트 권익 침해 통합 신고 사이트를 통한 팬 여러분의 제보는 아티스트 보호 및 이를 위한 법적 대응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제보를 보내주신 피어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변함없이 르세라핌을 아껴주시는 피어나 여러분의 응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쏘스뮤직은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