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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악' 박소이, 현빈 식구 됐다..VAST엔터 전속계약[공식]

  • 한해선 기자
  • 2025-11-13

배우 박소이가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13일 "탁월한 연기력과 폭넓은 가능성을 지닌 배우 박소이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박소이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소이는 2018년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데뷔한 이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눈빛만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히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영화 '담보'에서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승이' 역에 발탁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폭넓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에서 복귀주의 딸 '복이나'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 "기술적인 연기를 넘어 캐릭터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2024년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에 VAST엔터테인먼트는 "박소이는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로, 앞으로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그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현빈, 장근석, 황우슬혜, 류혜영, 신도현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박소이의 합류로 새로운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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