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독보적인 음색으로 또 한 번 K팝 최고의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지민은 최근 글로벌 아이돌 인기투표 플랫폼 '하이어(HIGHER)'에서 진행된 'K-POP 최고의 음색 천재 아이돌은?' 설문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이어 팬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이 진행한 '눈 감아도 생각나는 킬링파트의 주인공은?' 설문에서도 총 9774표(81%)로 1위를 차지하며 유니크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당연 지민의 자리임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한 출연자의 무대를 본 패널이 "목소리가 굉장히 유니크했다. 유니크한 보이스 아이돌을 찾아보니 방탄소년단 지민이 나왔다"며 "지민 같은 분"이라고 언급할 만큼 독보적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부드럽고 맑은 음색에 감정을 섬세하게 녹여내는 지민은 데뷔 이후부터 '유니크 보이스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으며 지민의 목소리는 단체곡에서도 단 한 소절만 들어도 바로 알아챈다는 '목소리가 지문'인 대표적인 아이돌이다.

듣는 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K-POP 대표 음색 천재'로 자리매김한 지민은 청아하면서 깊이 있는 음색 뿐만 아니라 가사 하나하나 정교하게 표현하는 탁월한 보컬 스킬과 중저음부터 초고음을 넘나드는 폭넓은 보컬레인지까지 겸비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