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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 아이비, 배우들과 '우정 계약' 고백 "수익 배분 10대 0"[라스][별별TV]

  • 정은채 기자
  • 2025-11-12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1인 기획사 대표로서의 현실과 소신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배우 지현우, 뮤지컬 배우 아이비, 개그맨 김규원,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비는 "뮤지컬만 하고 있다보니까 작품 선택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지만 혼자 회사를 꾸려나가는게 쉽지 않더라. 월급날이 왜이렇게 빨리 돌아오는지 모르겠다. 저희 소속사에 배우 친구 두 명이 소속되어 잇다보니까 돈을 많이 벌어야한다는 압박감을 든다"고, 10년 전 세운 1인 기획사의 대표로 살아온 현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그는 배우들과의 수익 배분에 대해 "돈 벌 생각으로 한게 아니다. 우정으로 한 것. 배우들이 페이 얘기하는게 쉽지 않지 않냐. 그래서 작품 계약할 때 도와주는 것. 촬영이 있으면 차량 제공도 한다"고 설명했다.

당초 "배우와 수익 분배 비율이 10대 0"이라고 말해 MC들의 "그럼 손해지 않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아이비는 "방송을 할때는 8대2 정도로 나누는데 뮤지컬은 10대 0이다"라고 정정하며 영역별 기준을 분명히 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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