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놓고 두집살림'에서 방송인 도경완이 2살 연상의 가수 아내 장윤정에게 혼난 사실을 언급했다.11일 오후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 4회에는 결혼 14년 차 뮤지컬배우 부부 김소현-손준호가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두 집 살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현은 일일 남편이 된 도경완이 세심하게 챙겨주자 "저희 남편이랑 되게 다르다. 완전 다르다. (손)준호는 둘이 있으면 (도경완처럼) 달걀 까주거나 커피 타주거나 하지 않는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손준호는 "달걀을 까주기도 전에 당신이 먼저 하지 않냐"라고 짚었고, 김소현은 "맞다. 저는 설거짓거리도 바로 해야 하고 커피도 일어나자마자 타 마신다. 이 사람이 할 틈을 안 준 거 같다. 근데 도경완은 빠릿빠릿하게 해 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근데 나도 사실 빠른 편이 아니다. (장윤정에게) 느리다고 혼난다. 최근에 좀 달라졌다"라고 고백했다.
'대놓고 두집살림'은 총 8부작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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