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디즈니 '라푼젤' 실사화 영화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미국 매체 올케이팝은 4일(현지시각) "블랙핑크 리사가 디즈니의 신작 실사 영화 '라푼젤'에서 타이틀롤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실사 영화 '백설공주' 리메이크가 성공을 거두지 못한 후, 디즈니는 수익을 창출하고 관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유명 주연 스타를 찾고 있는 듯하다. 리사가 완벽한 후보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매체는 "리사는 지난해 HBO '화이트 로터스 시즌3'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자연스러운 연기와 화면 장악력으로 호평을 받았다"라고 리사의 연기력을 높이 샀다.
'라푼젤' 실사 영화는 영화 '위대한 쇼맨'(2017)의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이 연출을 맡고, '토르: 러브 앤 썬더'(2022)를 집필한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 작가가 2010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 영화를 바탕으로 각본을 쓴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조핸슨)이 극 중 라푼젤을 탑에 가두는 악역 마더 고델 역할로 출연을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주인공 라푼젤 역할엔 리사를 비롯해 사라 캐서린 훅, 에이미 루 우드, 샬럿 르 본, 시드니 스위니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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