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고품격 라이브로 팬들에게 노래 선물을 선사했다.

정국은 지난 5일 새벽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앞으로 며칠 쉽니다'라는 제목으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국은 조명, 카메라 장비 풀세팅과 마이크 연결을 직접해 팬들에게 10곡 가량의 노래를 생라이브로 불러주며 새벽 감성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정국은 자신의 솔로 앨범 'GOLDEN'(골든)에 수록된 'Hate You'(헤이트 유)를 짧게 부르며 마이크 테스트를 시작했다.

정국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비롯해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장덕철의 '그날처럼', 십센티의 'Good Night'(굿 나이트),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 우디의 '해가 될까', 이하이의 '한숨', 폴킴의 '너를 만나' 등 감수성 깊은 곡들을 감미로운 보이스와 풍부하고 유니크한 음색으로 열창하며 색다른 매력을 안겼다.
정국은 각각의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고,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실크 미성,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짙은 감성을 더욱 극대화 시켰다. 핸드 마이크를 들고 100% 생라이브를 퍼포먼스와 함께 완벽히 펼치는 정국은 완벽한 가창력을 또 한번 증명했다.

정국은 카메라를 향해 팬들과 눈 맞춤하며 가사를 개사해 노래 불러주는 센스로 더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팬들은 "감미로운 정국피 수혈 그리웠다", "언젠가 꼭 발라드 리메이크 앨범 좀 내주라", "정국이가 노래만 불러주면 영생할 수도 있겠음", "팬들에게 다 주는 슈스라니 솔활 솔콘 기다릴게", "정국이 목소리로 '오래전 그날' 진짜 천국같다", "정국이 노래 라방 너무 좋다 무한 굴레", "아미바라기 정국이 때문에 행복하다", "정국 오빠 노래에 진심일 때 제일 멋져요" "정국이 목소리 새벽에 들으면 진짜 꿈결같음", "감성 장인 음색 깡패", "새벽에도 갓벽한 생라이브"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정국은 지난달 28일 '칸쵸깡'을 한 이후 햄버거 먹방을 비롯해 게임 스트리머로 변신해 팬들과 오버워치, 파티 에니멀즈, 파피 플레이타임, 배틀그라운드, 아크 레이더스, 피코 파크 등 게임을 함께 했고 노래 선물까지 9일 연속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정국은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최대 112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