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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과 싸울 때 반응 無..마음 놓는 걸 느껴"(두집살림)[★밤TV]

  • 안윤지 기자
  • 2025-11-05
'두집살림' 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아나운서 도경완과 싸웠을 당시를 떠올렸다.

4일 JTBC 예능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아내에게 대답을 안 한다는 말에 대해 "'자기야'라고 불렀는데 내가 가야하나"라고 하자, 장윤정은 "그럼 안 오냐"라고 황당해했다.

도경완은 "용건 있는 사람이 와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제이쓴은 "급하니까 부른 거 아니냐. 당연히 가야 한다"라고 질책했다. 홍현희는 "많이 안 변했다"라고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네 사람은 부부간 싸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현은 "이제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라고 하자, 장윤정은 " 어차피 싸운들 이 사람은 이 사람이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 싸우고 너무 안 맞는다고 느낄 땐 내가 마음을 놓고 있더라"며 "아무 반응을 안 하게 되더라. 내가 놓고 있는 걸 스스로 느꼈다. 그 무렵에 이 사람이 달라졌다. 그걸 눈치챈 거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안 고치는 부분에 대해 접기 시작했다. 아무 감정 표현 없이 끝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부부 관계가 접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었다. 그때 마침 고맙게 바뀌어줬다"라고 덧붙였다.

도경완은 "옛날엔 쿡 찌르면 반응했다. 요즘은 도토리묵처럼 가만히 있는 거다. 어디 아픈가 싶었다. 올해 몸이 안 좋았다"라며 "현재도 아픈 상태다. 이게 오래됐다. 신체적으로도 지쳤지만, 마음도 지친 상태 같았다. 일단 내가 모드를 바꿔야 했다. 약간 불쌍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놓고 두집살림'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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