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전처와의 재산 분할에 대해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이혼한 윤민수가 배우 임원희,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만나 대화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이혼 경험이 있는 임원희와 윤민수를 향해 "결혼 유지 기간에 따라 재산 분할이 갈라지냐"고 물었다.
임원희는 "나는 (혼인 유지 기간이) 짧아서 그런가 (재산 분할은) 없었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윤민수에게 "그럼 형은 (재산) 많이 나눴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윤민수는 "그렇다"고 밝혔다.윤민수는 그러면서도 "우리는 합의를 잘했다. 살림살이 나눈 건 재산 분할이라기보다 각자 필요한 걸 가지고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합의를 예쁘게 했다. 소송 같은 거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희철은 이번엔 임원희에게 "신혼집 가구는 어떻게 나눴냐"고 궁금증을 표했다. 임원희는 "안 나누고 나중에 다 버렸다. 그 추억은 추억대로 없어지는 게 맞지 않나 싶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윤민수는 2006년 비연예인 여성 김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를 뒀으나 합의 이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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