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가 아들의 대회 수상을 축하했다.

김소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N SDGs Wave Statement 2025"라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사단법인 해양복원환경단체 블루사이렌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주관으로 영어 에세이, 스피치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해양생태계, 기후 위기 등을 발표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영어 말하기 능력을 기르고 글로벌 역량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 군은 해당 대회에서 입상한 것으로 보인다. 김소현은 단상에 올라 상을 받는 주안 군의 모습을 찍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 이듬해 아들 주안 군을 품에 안았다. 주안 군은 상위 0.1% 영재로 알려졌고, 여러 과학 대회에서 입상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