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첫 승리에 기쁨을 전했다.
조인성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이겼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인성이 오렌지색 한화 공식 우비를 입고 만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뒤로 돌아 '이글스' 문구가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날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3으로 역전승을 했다. 한화는 특히 26년 만에 대전 홈에서 한국시리즈 승리를 거뒀다.
조인성은 지난해 방영된 ENA, 채널십오야 예능 프로그램 '찐팬구역'에 출연해 한화 이글스의 팬임을 증명한 바 있다. 조인성은 "(이글스가) 빙그레 시절부터 오랫동안 마음 아파가며 응원해 온 팬이다"라며 "이모부 직장서 선물 받고 응원 시작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오랜 이글스 응원 역사를 고백했다.
또한 조인성은 이글스 우승 시기를 예측해보라는 질문에 "이번 생에, 길게 생각하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조인성은 2026년 개봉 예정인 영화 '호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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