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나는솔로' 28기 현숙, 정숙 도발 "영수와 손잡아..확신 받았다"[★밤TV]

  • 안윤지 기자
  • 2025-10-30
'나는 솔로' 28기 영수와 정숙의 관계가 불안정한 가운데 현숙도 참지 않았다.

29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8기의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영수는 현숙이 차 안에서 자신과 손을 잡았다고 말한 걸 지적했다. 그는 "다 있는 앞에서 그런 거는, 가뜩이나 나는 미움 받고 있다. 아까 정숙이 내가 얘기를 나누자고 했는데 안 해도 될 거 같다고 하더라"며 "좀 당황했다. 당황했는데 그냥 알겠다고 했다. 갑자기 우리는 여기까지라고 했다. 현숙이 얘기한 거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차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간 거 같았다. 알고 싶지 않다. 휘몰아친다"라고 털어놨다.

현숙은 "시그널만 봐도 우리는 사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남자 언어를 알아들은 사람이다. 일반적인 여자들은 느끼지 못하는데, 가지고 논다고 생각하는 거다. 오빠 언어를 알아들으니까 미안하다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영수는 "이해가 안 가는데 정숙은 토라져서 가더라. 분명 대화를 나누자고 했다. 오늘 선택 시간에 다른 사람을 선택하는 거다"라고 정숙 이야기를 또 꺼냈다.

그러자 현숙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라고 언성을 높이자, 영수는 "모드 안 낮춰? 모드 낮춰"라고 맞받아쳤다. 또한 그는 "오늘 많은 일이 일어났다. 그 안에 오해가 있을 수도 있지 않나. 풀고 싶다. 내가 싫다는 분이 있다면 굳이 풀 필요가 있나 싶다"라고 마무리했다.

다음 날 영수는 "정숙과 대화를 나누려고 했다. 난 변하지 않았다. 근데 속도나 생각의 차이가 있었던 거 같다. 정숙이 나에 대해서 안 좋은 감정이 있는 게 아니라 타이밍이 안 맞았다"라며 정숙과 대화를 나누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정숙을 주방에서 본 현숙은 일부러 "모두에게 시그널을 준 거냐. 남녀끼리 뽀뽀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나한텐 그런 말을 하고 손도 잡고 돌아다닌다. 내가 이걸 착각한 거냐. 너무 확신 받았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정숙은 "계속 거부했다. 나랑 얘기해 보고 싶어 하는 거 같은데 너도 한번 당해보라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