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가이드'가 김대호, 최다니엘의 가이드 변신과 함께 2.5시즌을 맞이했다.
28일 오후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 2.5-대다난 가이드'(이하 '대다난 가이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탁우 PD,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이 참석했다.
박명수는 "'쩜오' 박명수다. 이번에 여행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스튜디오에서 하이퍼 빅재미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대다난 가이드'에 대해 "멤버들의 합이 좋았다. MBC에브리원 사장님께서 말을 좀 줄여달라고 해서 내가 말을 줄였다. 나이 50살 먹고 칭찬도 받았는데, 함께 하면서 행복했다. 시즌이 이어진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고 많은 일을 마다하고 이걸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대호와 다니엘의 브로맨스가 나온다. 새로운 예능의 도전인 것 같다. 나중에 다니엘과 대호가 결혼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걸 질투하는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소민이가 나와서 다니엘을 뺏어간다. 뒤에서 바라보는 대호의 눈물까지 서사, 드라마가 된다. 뒤에 효정이와 아나운서(박지민)가 나온다. 넷플릭스에 팔아도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여기 안에 치정, 멜로다 가 있다"고 귀띔했다.
'대다난 가이드'는 '위대한 가이드' 시리즈 중 하나로 '위대한 가이드3'로 먼 여정을 떠나기 전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쾌한 여행기를 선보인다.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효정까지 시즌2 멤버 전원이 합류한 가운데 기존 여행 메이트였던 김대호와 최다니엘이 가이드를 맡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김대호는 최다니엘, 전소민, 효정과 함께하는 백두산 여행기 가이드를 맡는다. 최다니엘은 김대호, 전소민, 박지민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라오스 여행 가이드로 나선다.
'대다난 가이드'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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